SQLP 중간 집계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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필기를 풀땐 평이해서 잘봤단 생각했는데, 실기는 예상대로 한문제도 못풀었다. 객관식 풀 때는 일단 할 만하다고 느꼈다. 제대로 준비를 못한 것 치고는 1, 2과목의 점수는 잘나온 것 같은데, 이건 당연해야 하는 일이다. SQL자격검정노트 이게 좀 많이 도움이 됐던 것 같고, 역시 헷갈리는 문법들을 잘 정리하고 있어야함을 느꼈다. 그리고 시간이 부족한 느낌은 절대 아니었다. 많은 후기들과 달리, 이번이 쉬운 시험에 속해서 그런건진 모르겠는데, 일찍 나가는 분도 꽤 있었고, 점수가 높은 건 아닌데 객관식을 다 푸는데 30분밖에 안됐던 것 같고 꼬아내는 느낌들은 아니었다. 다른 회차 시험은 다를 수도 있겠지만...

 

3과목, 4과목 점수는 처참한데 예상을 하긴 했으니... 일단 고급 문법을 잘 정리하고, 튜닝이 문젠데... 일단 당장 실습환경을 구축해야겠다. 문제마다 만들어야해서 귀찮을 수도 있는데 테스트 데이터를 만드는 것 또한 공부이므로...일단 회사에서 많은 데이터를 볼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니 틈틈이 쿼리랑 실행계획을 돌려봐야겠다. SQL고급활용 및 튜닝은 왕도가 없고, 실기와도 연관되기 때문에 책에 나오는 쿼리를 직접 돌려보면서, 개념정리를 꼼꼼이 해나가야겠다.

 

다음 시험은 내년 3월 21일쯤에 있는데, 천만다행으로 시험이 가깝다. 내년부터 시험이 4회/1년 -> 2회/1년 으로 5월이나 6월이었으면 이직 기간이 더 길고 지루했겠지만, 다음엔 꼭 합격을 해서 업무 영역을 넓히고, 스스로도 자신감을 얻고싶다. 3월에 휴가 엄청 나오니까 그때 길게 쓰면서 준비해보면 좋지 않을까 싶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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